LA 다저스 '韓 국가대표' 에드먼, 다음주 복귀…다저스 라인업에 활력과 다양성 기대
(다저스 한국인 유틸리티맨 토미 에드먼 | 사진=코아스포츠 DB) 한국야구 국가대표 2루수 토미 에드먼(29)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일 시기가 정해졌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의 말을 인용해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유틸리티맨 토미 에드먼과 내야수 맥스 먼시(34)가 다음주 20일부터 시작되는 시애틀과 탬파베이를 상대로 한 다저스 홈 6연전을 통해 라인업에 복귀하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에드먼은 지난해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대표팀 2루수로 출전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손목수술을 받은 에드먼은 수술이 잘돼 올 개막전에 합류하는데..
MLB 뉴스
2024. 8. 13.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