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前 SK 감독 사위, 투수로 변신해 뉴욕 양키스와 계약…마이너리그 투수 데뷔 임박
(브렛 필립스 | 사진=탬파 탈폰스 제공) 트레이 힐만(61) 전 SK(현 SSG) 감독의 사위로 유명한 브렛 필립스(30)가 투수로 변신해 마이너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미국온라인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16일(한국시간) 필립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글을 인용해 "필립스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축복 받은 사람이다. 신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썼다"며 "특히 필립스는 투수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주위 모든 이들에게 특별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썼다"며 그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017년 외야수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필립스는 야수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1년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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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7.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