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前 SK 감독 '사위', 야수 포기하고 투수 준비 중…97마일 던지는 강견
(왼쪽부터 브렛 필립스와 그의 부인 그리고 힐만 전 SK 감독 | 사진=필립스 SNS) 트레이 힐만(61) 전 SK(현 SSG) 감독의 사위로 유명한 메이저리그 외야수 브렛 필립스(30)가 외야수를 포기하고 투수 전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필립스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투수준비 과정의 영상을 게시하며 포지션을 변경해 다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릴 것을 예고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1년짜리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빅리그 개막전 로스터 승선에 실패한 뒤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에 배정됐다. 그러나 그곳에서 타율 0.120, 1홈런 7타점 3도루의 성적으로 부진하자 지난..
MLB 뉴스
2024. 7. 3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