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초비상, 1593억원 포수 리얼모토 부상…무릎수술로 시즌아웃 분위기
(필라델피아 주전포수 J. T. 리얼모토 | 사진=필라델피아 구단 홍보팀 제공)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0.692)을 자랑하는 '최강' 필라델피아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포수 J. T. 리얼모토(33)가 무릎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을 비롯한 복수의 미국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일제히 "필라델피아 주전포수 리얼모토가 무릎 부상을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리얼모토는 조만간 무릅 반월연골 절제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언제쯤 필드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미정"이라고 사실상 그의 올 시즌이 아웃된 것으로 받아 들이는 분위기다.리얼모토는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분류될 정도로 팀 전력에 절대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부상 전까지 총 5..
MLB 뉴스
2024. 6. 12.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