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구단 피츠버그, 또 한 명의 한국계 선수 영입…호주 U-18대표 출신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구단과 계약한 내야수 제이든 김 | 사진=호주야구협회) 한국과 인연이 깊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구단이 또 한 명의 한국선수와 계약하며 그 인연을 이어갔다. 호주야구협회(Team Australia)는 지난 20일(한국시간) “한국에서 태어난 제이든 김(한국명 김준석)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구단과 계약했다”는 소식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했다. 같은 날 제이든 김의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한 미국 아마추어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든의 계약금은 약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든은 호주야구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 야구를 시작한 후로 줄곧 나의 꿈은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었다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 결과 ..
MLB 뉴스
2023. 12. 26. 0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