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두산' 출신 플렉센, 콜로라도와 마이너 계약…MLB 재도전
KBO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 | 사진=뉴시스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과거 KBO(한국프로야구)에서 뛴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역수출' 신화를 썼던 크리스 플렉센(29)이 콜로라도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의 콜로라도 담당기자 토마스 하딩은 14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콜로라도가 우완 플렉센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플렉센은 지난달 28일 전 소속팀 시애틀에서 지명할당(DFA) 통보를 받았고, 엿새 뒤 트레이트를 통해 친정팀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하지만 메츠에는 그의 자리는 없었다. 플렉센은 지난 7일 메츠에서 방출돼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된 플렉센은 일주일 후 콜로라도와 손을 잡으며 메이저리그 ..
MLB 뉴스
2023. 7. 14.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