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서 더 못 뛸 것" 3000억 천재 유격수 최악 스캔들, 구단도 광고 삭제 '손절' 수순
탬파베이 완더 프랑코.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이미 다 끝났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일까. 탬파베이 구단이 최악의 스캔들에 휘말린 '천재 유격수' 완더 프랑코(22)에 대해 '손절' 수순에 들어갔다. 최대 3000억원에 계약한 그가 더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1일(한국시간) "탬파베이 구단이 TV 등을 통한 구단의 대외 광고 및 하이라이트 영상 등에서 프랑코의 모습을 지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탬파베이 구단의 전 경기를 중계하는 벨리스포츠 또한 각종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프랑코의 모습을 이미 다 삭제했다"며 "아직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가 다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대처는 전례를 찾아보기 ..
MLB 인터뷰
2023. 9. 12.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