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통산 '327 세이브' 투수 로드니, 내년 48세에도 현역으로 던진다.
(시애틀 시절의 투수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27세이브 기록을 달성한 마무리 투수 페르난도 로드니(47)가 내년에도 현역으로 뛴다.미국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달 말 "전 시애틀 매리너스 마무리 투수였던 페르난도 로드니가 내년에 캐나다 프로리그에서 뛴다"고 보도했다. 로드니는 내년에 48세가 된다.매체는 이어 "로드니는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17시즌을 뛴 베테랑으로 빅리그 생활은 끝났지만 야구 커리어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며 "그는 내년 시즌에 캐나다 최고의 독립리그(IBL)에 소속된 해밀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던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IBL은 캐나다에 현존하는 독립리그 가운데 최상위 수준으로 전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그리고 대학야구 선수 출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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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7.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