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궁금했던 '거포' 유격수 툴로위츠키, 텍사스 대학 타격코치로 필드 복귀
(콜로라도 시절의 툴로위츠키 | 사진=코아스포츠 DB)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포'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40)가 메이저리그 현역은퇴 후 대학야구 코치로 필드에 복귀했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은퇴 후 텍사스 대학야구부 타격코치로 활동하다 팀을 떠났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다시 필드에 복귀해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툴로위츠키는 2019년 뉴욕 양키스를 끝으로 메이저리그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2021년 텍사스 대학에서 야구부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했다 1년도 채 안되서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텍사스 대학은 보도자료를 통해 "텍사스 대학 야구부 스탭멤버로 지난 5시즌 중 4..
MLB 뉴스
2024. 7. 26.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