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에 '버럭'된 외야수 팜,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제안 받아
(FA 외야수 토미 팜 | 사진=애리조나 구단 홍보팀 제공) 수비도중 김하성(29. 샌디에이고)과 충돌한 뒤 분을 삭이지 못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국내 야구팬들에게 유명세를 탔던 외야수 토미 팜(36)이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팜은 2021년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었다.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팜은 스프링캠프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현지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 보면 다수의 팀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일간지 뉴욕 포스트는 최근 "보스턴을 비롯 다수의 팀들이 팜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보스턴은 지난달 '오른손 타자 외야수 영입'에 대해 공개적으로 필..
MLB 뉴스
2024. 2. 6.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