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옛 동료 벨트 인기 상승, 텍사스-토론토 등 복수구단 영입 후보로 각광
(토론토 시절의 브랜든 벨트 | 사진=토론토 구단 홍보팀 제공) 지난해 류현진(37)과 함께 토론토에서 뛰었던 베테랑1루수 브랜든 벨트(36)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미국온라인 매체 BVM 스포츠 등 다수의 매체는 "전 소속팀 토론토를 비롯해 텍사스와 복수의 구단이 FA(자유계약선수) 1루수겸 지명타자 벨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텍사스는 지난해 지명타자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던 미치 가버(33)가 FA 자격을 얻어 일찌감치 시애틀로 이적했다"며 "벨트가 가버의 빈자리를 메울 적임자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또 브루스 보치(69) 텍사스 감독과 벨트의 인연을 소개하며 "둘은 과거 샌프란시스코 시절에 감독과 선수로 다년간 호흡을 맞췄고, 2012년과 201..
MLB 뉴스
2024. 1. 31.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