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목마른 텍사스, 슈어저 이어 이번에는 몽고메리까지 영입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 | 사진=세인트루이스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전날 뉴욕 메츠에서 맥스 슈어저를 영입한 텍사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다시 한번 더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텍사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31)와 우완 투수 크리스 스트래튼(3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출신인 몽고메리는 올 시즌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9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트레이드 시장에 남은 선발 자원 중에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텍사스가 발 빠르게 영입했다. 텍사스는 31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60승 45패)로 포스트시즌(PS) 진출 가능성이 높다. ..
MLB 뉴스
2023. 7. 31.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