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복귀 임박, 옛 동료도 "그는 강한 남자. 곧 돌아올 것" 확신
피츠버그 최지만 | AFPBBNews=뉴스1 [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이상희 기자] 부상 중인 최지만(32·피츠버그)이 순조롭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6월 초부터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복귀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되고 싶어 매일 최선을 다해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월 중순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오른 그는 이날 경기 전 필드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캐치볼을 진행했다. 근거리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한 그는 점차 거리를 넓혀 약 40m의 중거리 롱토스까지 무리..
MLB 뉴스
2023. 5. 2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