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전 동료 터너, 내년이면 마흔인데 아직도 원하는 팀이 많아 행복한 고민 중
(보스턴 시절의 저스틴 터너의 모습 | 사진=보스턴 구단 홍보팀 제공) 내년이면 마흔살이다. 그런데 아직도 원하는 팀이 많다. 류현진(36)의 전 동료인 저스틴 터너(39)의 이야기다. 미국온라인 매체 ‘저스트 베이스볼’은 5일(한국시간) “보스턴은 올 시즌 78승 84패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무는 등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며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한 가지 빛나는 것은 노장 저스틴 터너의 활약이었다. 그는 타율 0.276, 23홈런 96타점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시즌이 끝난 뒤 터너는 선수 옵션으로 걸려있던 1340만 달러의 2024시즌 연봉을 거절하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길을 택했다.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FA 시장에서 충분히 이보다 더 좋은 계..
MLB 뉴스
2023. 12. 5.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