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2968억 원 유격수 프랑코, 도미니카 공화국 경찰에 체포...사법처리 되면 선수생명 끝날 듯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구단 유격수 완더 프랑코 | 사진=AFPBBNews) 미성년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혐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취를 감춘 완더 프랑코(22. 탬파베이)가 자신의 조국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사법기관에 체포됐다. 라티노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헥터 고메즈는 2일(한국시각) “프랑코가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혐의로 도미니카공화국 검찰에 출두한 뒤 체포됐다”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했다. 고메즈에 따르면 “프랑코는 오는 4일 기소될 예정이며 정식재판이 열릴 때까지 보석 없이 구속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코는 지난해 9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후 도미니카 공화국 검찰의 소환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그는 또 지난달 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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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2.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