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탬파베이가 웬일?, 로우와 1년 144억원 '통큰' 계약…내년에도 함께 간다!
(탬파베이 2루수 브랜든 로우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 대표 '스몰마켓'으로 소문난 탬파베이가 탬파베이답지 않은 일을 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미국 탬파베이 타임즈는 4일(한국시간) "탬파베이가 가지고 있는 2루수 브랜든 로우(30)의 2025시즌 팀 옵션 1050만 달러(약 144억 4275만원)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로우는 내년에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에릭 닌더 탬파베이 구단 야구운영부문 사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로우가 2루수로 보여준 생산적인 모습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며 "내년에도 로우가 탬파베이와 함께 계속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출신인 로우는 지난..
MLB 뉴스
2024. 11. 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