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스몰마켓’ 탬파베이, 베테랑 외야수 트레이드로 팀 연봉 줄인다
탬파베이 홈구장 내에 매뉴얼 마르고(왼쪽)의 대형 사진이 걸려 있다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저비용 고효율’을 지향하는 탬파베이 구단이 또 한 명의 베테랑 선수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스포츠 전문채녈 ESPN은 20일 “탬파베이 구단이 이번 오프시즌에 베테랑 외야수 매뉴얼 마르고(29)의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탬파베이는 마르고의 트레이드를 성사시키기 위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라이벌 팀인 뉴욕 양키스는 물론, 뉴욕 메츠 구단과 심도 있는 트레이드 관련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양키스와 메츠는 물론 총 5개 구단이 마르고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마르..
MLB 뉴스
2023. 11. 20.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