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퍼주면 경기는 누가 하나?'…탬파베이, '거포 올스타' 파레데스도 팔았다
(탬파베이 시절의 아이작 파레데스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리빌딩 모드로 전환한 탬파베이가 이달 말로 다가온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주축 선수들을 다 내다 파는 분위기다. 이번에는 '거포' 3루수 겸 1루수 아이작 파레데스(25)도 팔았다.탬파베이 지역지인 탬파베이 타임즈는 29일(한국시간) "탬파베이가 아이작 파레데스를 시카고 컵스로 보내고, 그 대가로 내야수 크리스토퍼 모렐(25)과 두명의 오른손 투수 타이 존슨(22)과 헌터 비지(26)를 받는 1:3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멕시코 출신인 파레데스는 지난 2020년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초창기에는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마이너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다.하지만 2022년 탬파베이로 트..
MLB 뉴스
2024. 7. 2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