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되는 애리조나 1루수 워커, "여기까지 온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美 언론, 1000억원대 계약 예상
(애리조나 1루수 크리스찬 워커 | 사진=코아스포츠 DB) "여기까지 온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올 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그토록 원하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하는 애리조나 '거포' 1루수 크리스찬 워커(33)가 소감을 밝혔다.워커는 최근 지역언론 '애리조나 센츄럴'과 가진 인터뷰에서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서 FA가 된다는 것은 심적으로 부담이 되기도 한다"며 "하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내 선택지(계약규모 등)를 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르는 것"이라고 FA가 갖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그는 이어 "나이 33세에 누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겠냐"며 "이 자리까지 온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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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