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이 뭐야?'… '파이어볼러' 세일, 벌써 5승…올 시즌 22승 페이스-완벽 부활투!
(애틀랜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 | 사진=애틀랜타 구단 홍보팀 제공) 오랜 시간 부상에 신음했던 좌완 '파이어볼러' 크리스 세일(35. 애틀랜타)이 올 시즌 완벽하게 부활했다.세일은 10일(한국시간) 현재 총 7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2.95의 호투를 펼치고 있다. 이 기간 총 42와 2/3이닝을 던져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이닝이터의 능력도 입증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올 시즌 볼넷은 단 8개만 허용한 반면 탈삼진은 무려 52개나 솎아냈을 만큼 위력투를 자랑하고 있다. 이닝당 주자허용률을 나타내는 지표인 WHIP도 0.98로 뛰어나다.세일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그의 호투에 힘입어 10일 현재 올 시즌 22승 12패 승률 0.647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필라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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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0.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