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금수저' 유격수 볼피, "지터와 비교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다"
(뉴욕 양키스 유격수 앤서니 볼피 | 사진=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에서 이 보다 더 부러운 선수는 없을 듯싶다. 부모는 모두 의사다. 소위 말하는 금수저 출신이다. 2019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선 1라운드 전체 30번으로 최고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지명을 받았다. 계약금만 270만 달러(약 36억 5202만원) 받았다. 이게 끝이 아니다. 프로진출 단 4년 만인 지난해 개막전 선발 유격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뉴욕언론은 그를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50)의 뒤를 이을 유격수'라고 평가했다. 신예 앤서니 볼피(23) 이야기이다. 볼피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총 1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9, 21홈런 60타점 24도루의 성적을 기록했다. 출루율..
MLB 인터뷰
2024. 4. 8.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