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투수 유망주 최현일, 룰파이브 드래프트 통해 워싱턴으로 이적
(다저스 시절의 한국인 투수 유망주 최현일 | 사진=코아스포츠 DB) LA 다저스 한국인 투수 유망주 최현일(24)이 워싱턴으로 이적한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2일(한국시간) "2024 메이저리그 룰파이브(Rule 5) 드래프트에서 최현일이 마이너리그 페이스 1라운드에서 워싱턴의 지명을 받아 이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룰파이브 드래프트는 특정구단이 유망주를 독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매년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기간에 열린다. 룰파이브 드래프트는 크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페이스로 나뉜다.메이저리그 페이스에 지명된 선수는 다음 년도에 빅리그 로스터에 머물며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되지만 마이너리그 페이스에서 지명된 선수는 팀만 옮길 뿐 메이저리그 데뷔는 보장되지 않는다. 지난..
MLB 뉴스
2024. 12. 12.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