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마이너 재활경기서 2루타 빠진 사이클링히트 대활약
피츠버그 최지만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최지만(32. 피츠버그)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위치한 루이스빌 슬러거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산하 트리플 A팀 루이스빌 벳츠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4타점 1볼넷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최지만의 활약으로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 A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는 10-8로 승리했다. 처음 두 타석에서 볼넷과 우익수 플라이아웃으로 타격감을 조율한 최지만은 이후 안타, 3루타 그리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라인드라이브로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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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