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60억이나 줘놓고 왜 안 써? 그렇게 못 믿나" 美 언론 지적
피츠버그 1루수 최지만 |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복귀한 최지만(32·피츠버그)의 기용 방식에 대해 미국 현지 언론이 문제점을 제기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전날인 17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샌프란시스코의 경기를 복기하며 최지만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는 "피츠버그는 8회말 3-3 동점을 만든 뒤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며 "당시 벤치에 믿을 만한 두 명의 좌타 자원인 최지만과 잭 스윈스키(25)가 있었지만 데릭 쉘튼(53) 감독은 이들을 기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데릭 쉘튼(왼쪽) 피츠버그 감독 | AFPBBNews=뉴스1 그대로 타석에 나선 9번..
MLB 인터뷰
2023. 7. 26.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