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최지만 지난해 부진 원인은 부상. 건강하면 평균 이상 활약 기대할 수 있다” 호평
(2023시즌 피츠버그 시절의 최지만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미국에서 신뢰할 수 있는 언론이 FA(자유계약선수) 최지만(32)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 ‘FA시장에 있는 선수 중 2024시즌에 재기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 4인방’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최지만을 언급했다. 매체는 “최지만은 지난해 총 117타수를 소화하며 타율 0.163, 6홈런을 기록했다”며 “부진의 원인은 건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이어 “최지만은 지난 시즌 왼쪽 아킬레스 부상으로 약 3개월간 결장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는 단 5주 만에 갈비 부위를 다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재활경기 중에 타구에 맞아 발등도 다쳤다”고 전했다..
MLB 뉴스
2024. 1. 12.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