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동료의 쉽지 않은 '야구인생' 그래도 포기는 없다.
피츠버그 코너 조(왼쪽)가 지난 11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최지만을 밝은 표정으로 맞이하고 있다. / AFPBBNews=뉴스1 [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이상희 기자]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야구 인생이라 할 만하다. 피츠버그 최지만(32)의 동료이자 경쟁자인 코너 조(31)의 남다른 경력이 관심을 모은다. 무려 7번이나 팀을 옮기면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다. 조는 18일(한국시간) 현재 올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37타수 11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09로 뛰어나다. 시즌 초이기는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성적이다. 게다가 매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불리한 상황에서..
MLB 인터뷰
2023. 5. 22.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