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전 동료 힐, 나이 44세에 쇼케이스 펼친다...다저스, 양키스 등 관심 표현!
(피츠버그 시절의 리치 힐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진작에 은퇴를 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하지만 계속 던지겠단다. 김하성(29), 최지만(33)과 함께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던 노장 투수 리치 힐(44) 이야기이다.미국 CBS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19년이나 뛴 베테랑 투수 리치 힐이 오는 9일(현지시간), 금요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월탬에 위치한 한 스포츠 센터에서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을 상대로 피칭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현재 FA(자유계약선수) 상태인 힐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마운드에서 계속 던질 것"이라는 의사를 언론매체 등을 통해 피력해 왔다. 그는 또 "몸 상태도 좋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아직도 충분히 던..
MLB 뉴스
2024. 8. 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