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리그 최고투수 오타니 상대로 시원한 솔로홈런!
피츠버그 최지만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최지만(31.피츠버그)이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29. LA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원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를 상대로 첫 번째 타석에서 최지만은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오른쪽 팬스 깊숙이 날아가는 시원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오타니가 던진 컷 패트스볼을 퍼 올려 담장 밖으로 날려 보냈다. 올 시즌 5호 홈런. 최지만의 다음 타자인 헨리 데이..
MLB 뉴스
2023. 7. 22.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