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판' 짜는 밀워키, 에이스에 이어 유격수 아다메스도 내다 판다
(밀워키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 사진=밀워키 구단 홍보팀 제공) 메이저리그 밀워키 구단이 지난주 에이스 코빈 번스(30)를 볼티모어로 트레이드 한 뒤 이번에는 주전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29)마저 매물로 내놓으며 본격적인 새판 짜기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미국온라인 매체 '클러치포인츠'는 5일(한국시간) USA 투데이 기사를 인용해 "밀워키 구단이 결국 새판 짜기에 돌입한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밀워키는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 상 수상자였던 번스를 최근 볼티모어로 트레이드 한 뒤 얼마되지 않아 이번에는 주전 유격수 아다메스마저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밀워키 구단은 트레이드를 통해 볼티모어에서 영입한 내야수 조이 올티즈(26)가 있기에 아다메스를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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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7.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