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멀티히트로 선발출전 9경기 연속안타 행진
피츠버그 1루수 최지만 | 사진=피츠버그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최지만이 또 쳤다. 이번에는 한 경기 안타 2개, 멀티히트였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 1루수,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대6 승리에 알토란 같은 역활을 했다. 이날 경기의 멀티히트로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08로 끌어 올렸다. 올 시즌 처음으로 타율 2할을 넘어섰다. 최지만의 이날 첫 안타는 2회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쳤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는 연결되지않았다. 최지만은 1-4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터뜨려 피츠버그의 포문을..
MLB 뉴스
2023. 7. 30.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