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에 남고 싶다"…친정팀 상대로 '구애' 펼친 김하성 절친 프로파, 구단의 결정은 '김하성은 버리고 프로파는 잡는다'
(샌디에이고 유틸리티맨 주릭슨 프로파 | 사진=코아스포츠 DB) "나는 FA(자유계약선수)가 되지만 이곳 샌디에이고에 남고 싶다"올 시즌이 끝난 뒤 또 한 번 FA 자격을 취득하게 되는 샌디에이고 유틸리티맨 주릭슨 프로파(31)가 친정팀을 상대로 구애를 펼쳤다.프로파는 최근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CS)에서 LA 다저스에 시리즈 전적 2:3으로 져 탈락한 뒤 가진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와 인터뷰에서 "나는 FA이지만 이곳 샌디에이고에 남고 싶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피력했다.프로파는 또 "샌디에이고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모든 조건과 환경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 쉴트(56) 감독이 팀을 잘 키웠다. 나도 이곳의 일부가 되고 싶다"며 "NLDS에서 탈락하며 팬들을 실망시켜 너무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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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5.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