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야, 학교 가자!…'절친' 조이 보토, 은퇴 후 대학생 됐다…스페인어 전공한다.
(신시내티 시절의 조이 보토 | 사진=코아스포츠 DB) 최근 메이저리그 17년 현역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며 공식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42. SSG)의 '절친' 조이 보토(41)가 늦깍이 대학생이 됐다. 둘은 신시내티에서 같이 뛰었다.미국 애리조나주 지역언론인 '애리조나 센츄럴'은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플레이어 조이 보토가 최근 은퇴를 선언한 뒤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는 대학생이 됐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보토는 온라인 수업을 통한 원격교육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며 정식코치는 아니지만 애리조나 주립대 야구팀에도 시간이 나는대로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애리조나 주립대 야구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토처럼 메이저리그에서 큰 성공을 거둔 선수..
MLB 뉴스
2024. 9. 10.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