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신 '거포' 형제, "다음주 맞대결 때 온가족 모여 거창한 파티"
네이트 로우(왼쪽)와 조쉬 로우 형제.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에 새로운 '거포 형제'가 등장했다. 텍사스 내야수 네이트 로우(28)와 탬파베이 외야수 조쉬 로우(25) 형제다. 형 네이트는 2020년 18개, 지난해엔 27개의 홈런을 때렸다. 동생 조쉬는 빅리그 데뷔 3년째인 올 시즌 11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잠재력을 터뜨리고 있다.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네이트는 "동생의 올 시즌 멋진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기는 하지만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라며 "언제가 될지 시기의 문제였을 뿐 나는 동생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었다"고 말했다. 로우 형제는 지난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나란히 탬파베이..
MLB 인터뷰
2023. 6. 4.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