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에 밀려 트레이드 된 바우어스, 2년만에 ML 복귀했지만 1회 수비서 펜스에 충돌 '불운'
뉴욕 양키스 제이크 바우어스(왼쪽 2번째)가 30일(한국시간) 텍사스전 1회 수비 도중 펜스에 무릎을 부딪힌 후 이닝 교체 때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뉴욕 양키스의 1루수 겸 외야수 제이크 바우어스(28)가 근 2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타석에 서보지도 못한 채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바우어스는 30일(한국시간) 텍사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서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31)가 고관절에 불편함을 느껴 MRI(자기공명영상) 진단을 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양키스는 저지가 혹시라도 IL(부상자명단)에 오를 것을 대비해 바우어스를 준..
MLB 뉴스
2023. 5. 23.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