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전 텍사스 투수 부시, 정지명령 무시하고 도주하다 교통사고…음주.마약운전 혐의
(전 메이저리그 투수 맷 부시 | 사진=텍사스주 알링톤 경찰국 제공) 전직 메이저리그 투수 맷 부시(38)가 교통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그는 사고 후에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려다 인근에 있던 시민들과 몸싸움 끝에 잡혀 경찰에 인계돼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 뉴욕 포스트는 8일(한국시간) "전 텍사스 구단 투수였던 맷 부시가 지난 5일 저녁 8:30분경 자신의 2023년형 L사의 차량을 몰고 가다 교통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던 과정에서 다수의 차량과 충돌한 뒤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 교통경찰은 부시의 차량이 불규칙하게 운전하는 것을 발견하고 해당차량을 정지시키려고 했지만 부시는 이를 거부하고 과속으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멀..
MLB 뉴스
2024. 10. 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