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저지, 엄지 발가락 인대 부상 털고 메이저리그 복귀
뉴욕 양키스 외야수 에런 저지 | 사진=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홈런왕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가 오른쪽 엄지 발가락 부상을 털고 55일 만에 복귀했다. 저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저지는 지난달 4일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수비 도중 외야 펜스에 부딪히면서 발가락 인대 부상을 당했다. 부상 초기엔 금방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했고, 결국 긴 재활에 돌입했다. 양키스는 구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웰컴 백 캡틴'이란 글귀와 함께 저지의 복귀를 환영했다. 빅리그 복귀..
MLB 뉴스
2023. 7. 29.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