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경험 없는 이정후가 8위라니, ML ‘파워히터’ 랭킹 믿어도 될까?
올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는 키움 이정후 | 사진=코아스포츠 DB [피닉스 미국 애리조나주 | 코아스포츠 에디터] 올 겨울 메이저리그 진출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는 이정후(25)가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17일(한국시간) 올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야수들의 순위를 메겨 발표했는데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쇼헤이 오타니가 1위, 코디 벨린저가 2위 그리고 이정후가 8위에 선정됐다. 이정후 뒤에는 LA 다저스에서 류현진(36)과 함께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저스틴 터너(40)가 9위에 올랐다. 이번 파워히터 10위에 오른 타자들의 이름과 그들의 활약상을 보면 순위에 큰 이견이 없다. 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이 전무한 이정후가 터너보다 앞선 8위에..
MLB 뉴스
2023. 11. 1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