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루키'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가 부상 때문에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8일(한국시간)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후가 LA에서 만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통해 '어깨 수술'을 권유받았다. 구조적인 손상을 당한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게 됐다"며 "이로인해 이정후의 2024시즌은 끝이 났다"고 전했다.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보도자료 배포와 함께 이정후를 기존 10일짜리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수술 및 장기적인 재활이 필요한 선수들이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한 마디로 가까운 장래에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이정후는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530..

MLB 뉴스 2024. 5. 23. 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