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잘 있어'…샌프란시스코 투수 코치 사임, 포지 신임 SF 사장과 '불화' 가능성 제기
(샌프란시스코 시절의 브라이언 프라이스 코치(가운데) | 사진=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 이정후(26)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브라이언 프라이스(62) 투수 코치가 계약기간을 1년 남겨 둔 상태에서 스스로 물러났다.미국 뉴욕 타임즈는 16일(한국시간)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와 2년 계약을 하며 투수코치로 팀에 합류했던 브라이언 프라이스 코치가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상황에서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샌프란시스코 출신인 프라이스 코치는 오랜 시간 친구사이로 지낸 밥 멜빈(63) 샌프란시스코 감독의 요청에 의해 투수 코치로 팀에 합류했다"며 "샌프란시스코 야구운영 부문 사장으로 취임한 버스터 포지와의 불화 때문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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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