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야구천재’ 이치로, “내가 나이 50에도 여전히 야구를 하는 이유는…”
시애틀 시절의 스즈키 이치로의 사진을 들고 있는 MLB 팬들 | 사진=코아스포츠 DB “야구는 어렸을 때 나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고, 그 감정을 다시 한 번 더 느껴보고 싶었다” 일본인 ‘야구 천재’ 스즈키 이치로(50)가 메이저리그 은퇴 후 여전히 야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치로는 최근 미국 온라인 매체 클러치포인트와 만난 자리에서 “야구는 어렸을 때 나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고, 그 감정을 다시 한 번 더 느껴보고 싶었다”며 “오해하지 마라, 나는 프로선수로 만족스러운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프로야구의 세계는 내가 어렸을 때 느꼈던 야구와는 다르다. 프로는 (성적에 대한) 압박감과 그에 대한 책임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일본프로야구(NPB)를 평정하고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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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