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영입했던 SF 사장, 예상대로 경질…후임자는 샌프란시스코 '전설' 포지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 | 사진=코아스포츠 DB) 예상됐던 일이 결국 일어났다. 이정후(26. 샌프란시스코) 영입을 주도했던 파르한 자이디(48) 샌프란시스코 야구 운영부문 사장이 경질됐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자이디 사장을 경질하고, 그 자리를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레전드 버스터 포지(37)로 대체한다"고 보도했다.자이디 사장의 경질은 이미 올 시즌 중반부터 꾸준하게 예상됐다. 그가 샌프란시스코 사장이 된 뒤 공격적인 투자를 해왔지만 단 한 번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질된 자이디 사장)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79승 83패 승률 0.488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지난 겨울 이정후를 비롯 블레이크 스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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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