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2연승' 다저스, 3차전 선발은 고민끝에 뷸러 선택…4차전은 오프너로 간다.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 | 사진=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월드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로 여러 투수들이 짧은 이닝을 이어던지는 '오프너' 전략을 고민하던 LA 다저스가 결국 워커 뷸러(30)에게 중책을 맡기기로 결정했다.미국 유명 스포츠언론인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52) 다저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워커 뷸러가 월드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당초 다저스는 3차전 선발로 뷸러 또는 오프너전략을 놓고 저울질 하다가 최종적으로 뷸러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현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가운데 뷸러는 유일하게 지난 2020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한 경험이 있는 투수"라고 덧붙였다. (다저스 워커 뷸러 | 사진=코아스포츠 DB) 뷸러는 지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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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