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서 ‘인생역전’한 포수, “최지만에게 특별히 고맙다”
2019년 탬파베이 시절의 최지만(좌측)과 트래비스 다노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피오리아 (미국 애리조나주)] 이상희 기자 “탬파베이에 처음 합류했을 때 심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최지만과 몇몇 동료들이 친절하게 잘해줘서 팀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2021년 애틀랜타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던 포수 트래비스 다노(34)가 옛 동료 최지만(32. 피츠버그)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다노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 원정팀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탬파베이에 처음 합류했을 때 심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최지만과 몇몇 동료들이 친절하게 잘해줘서 팀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지만은 나에게 먼저 ..
MLB 인터뷰
2023. 6. 28.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