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 일본인 '괴물' 또 나왔다, 첫 시즌부터 '타격왕' 경쟁
보스턴의 일본인 외야수 요시다가 경기 전 필드에서 몸을 풀고 있다. | 사진=이상희 기자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에 일본인 '괴물'이 한 명 더 등장했다. 주인공은 올 시즌 ML에 진출한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30·보스턴)다. 요시다는 9일(한국시간) 현재 55경기 타율 0.315(216타수 68안타), 7홈런 33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878에 달한다. 타율은 소속팀 1위를 넘어 아메리칸리그 3위, OPS는 8위에 해당하는 빼어난 성적이다. 리그 타율 1위(0.326) 보 비셋(25·토론토), 2위(0.316) 얀디 디아즈(32·탬파베이)와 근소한 차이로, ML 첫 시즌부터 당당하게 타격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같은 일본인이자 ..
MLB 인터뷰
2023. 6. 12.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