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유격수 프랑코, 경찰에 또 체포…공공장소에서 언쟁 중 총기 꺼내
(완더 프랑코 |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미성년자와 맺은 부적절한 관계 때문에 현재 메이저리그 제한자명단에 올라있는 탬파베이 '천재' 유격수 완더 프랑코(23)가 또 한 번 사고를 치며 세상에 존재감을 알렸다.미국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2일(한국시간) "탬파베이 유격수 완더 프랑코가 11일, 월요일(현지시간),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 도밍고에서 서쪽으로 100마일 떨어진 산 후안 데 라 마구아나에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어 "경찰소식통에 의하면 프랑코는 지난 일요일 밤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언쟁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총기까지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며 "프랑코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여성은 현재 경찰에 구금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프랑코는 약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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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