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오타니, '32홈런'으로 전반기 마무리...투수로는 '7승' 호투
오타니가 9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투런 홈런을 터트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홈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오타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로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올스타 브레이크 전 모든 경기가 끝나면서 오타니의 전반기도 마감됐다. 9일 기준 오타니는 타자로는 89경기에서 타율 0.302 32홈런 71타점 11도루 OPS 1.050, 투수로는 17경기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3.32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6월 한 달 동안에만..
MLB 뉴스
2023. 7. 9.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