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팀이 바뀌어도 내 목표는 동일"…'50:50' 대기록에 묻힌 다저스의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LA 에인절스 시절의 오타니 쇼헤이 | 사진=코아스포츠 DB) "다저스로 팀이 바뀌었지만 내 목표는 늘 동일하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이다"지난 20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는 경기 후 가진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통역을 통해 "올 시즌을 앞두고 LA에인절스를 떠나 다저스로 팀이 바뀌었지만 내 목표는 늘 동일하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이다"라며 가을야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지난 2018년 LA에인절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지난 6년간 그 토록 열망했던 자신의 목표인 '포스트시즌' 진출을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겨울 FA(자유계약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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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