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즌 46호 솔로 홈런 폭발…'50:50' 대기록까지 단 4개 남았다.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 | 사진=코아스포츠 DB)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기록이 될 '50(홈런)-50(도루)' 대기록 달성을 향해 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이틀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46-46' 고지에 올라섰다. 이 또한 유일한 기록이다.오타니는 9일(한국시간) 클리브랜드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틀전 같은 장소에서 시즌 45호 솔로포를 터트렸기에 이날도 추가홈런을 기대했는데 그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이날 오타니의 첫 번째 타석은 1회말 다저스 공격 때 시작됐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온 오타니는 클리브랜드 선발투수 태너 바이비(25)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
MLB 뉴스
2024. 9. 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