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CC 사바시아가 선수 마지막 시즌이던 2019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ML) 통산 251승 투수이자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전 뉴욕 양키스 에이스 CC 사바시아(43)가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투수 겸 타자 쇼헤이 오타니(29)를 극찬했다. 사바시아는 최근 미국 온라인 토크쇼 프로그램 '더팻맥아피' 쇼에 출연해 오타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쇼 진행자 맥아피가 "오타니를 과거 타자와 투수를 겸했던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선수 베이브 루스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인가"라고 질문하자 "오타니는 현재 메이저리그 타자와 투수 부문 모두 톱5 안에 들 만큼 ..

MLB 뉴스 2023. 6. 2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