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부상 책임론' LAA 구단에 비난 쇄도 "캠프 때 조식 안 주고 패스트푸드 사먹으라 했다"
오타니 쇼헤이(가운데)가 2021년 아트 모레노(오른쪽) 구단주로부터 에인절스 MVP상을 받고 있다 | AFPBBNews=뉴스1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 이상희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의 부상에 구단의 관리 소홀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현지 언론과 전직 선수가 에인절스의 비효율적 운영 방식을 잇달아 비난해 눈길을 모은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알든 곤살레스 기자는 최근 '지난 10년간의 불행'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아트 모레노(77) 구단주의 잘못된 투자와 경영방식 등으로 인해 에인절스의 지난 10년은 매우 불행한 시간이었다"고 꼬집었다. 곤살레스는 과거 LA 지역 일간지의 에인절스 전담 기자로 활동해 누구보다 구단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모레노 구..
MLB 인터뷰
2023. 9. 22. 12:54